예비 신랑 신동엽이 오는 27일 결혼을 앞두고 최상의 ‘립서비스’를 한다. 12일 방송되는 SBS TV ‘신동엽의 있다! 없다?’ 24회 분에서 말로 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약속 했다. “가능하다면 아내를 대신해 임신할 용의가 있다”고 밝힌 것.
신동엽이 이런 말을 하게 된 계기는 이날 녹화의 주제가 된 한 장의 사진 때문이다. 사진 속에는 한 남자가 아내로 보이는 여자의 보살핌을 받고 있는데 웃통을 벗은 남자의 배가 만삭의 임신부와 똑같다. 배꼽이 불쑥 튀어나오고 임신선 또한 뚜렷하다. 배만 보면 영락없는 임신부의 모습인데 사진 속의 주인공은 분명한 남자이다.
결국 문제는 임신한 남자 사진이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맞히는 것인데 ‘단순한 복부비만이다’ ‘여자로 성전환 수술한 남자의 임신사진이다’ ‘합성 사진이다’ 등 의견이 분분하다.
신동엽은 ‘남자 임신’ 사진을 놓고 진위 논쟁을 펼치면서 “아내를 위해 임신까지 하겠다”는 엄청난 약속까지 하고 말았다.
12일 방송되는 ‘있다! 없다?’에서는 이 밖에도 케첩으로 담근 깍두기,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내 똥꼬’라는 노래, 장난감처럼 지붕이 알록달록한 마을 등이 실제로 있는 지, 없는 지 알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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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임신’ 논란을 불러일으킨 문제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