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공식 하나. 대답하기 곤란할 때는 웃어라. 어줍지 않게 변명하다가는 거짓말쟁이로 찍힐 수 있으니 곤란할 때는 웃어라.
미국 가수 겸 배우 애슐리 심슨(21)이 최근 이 공식을 제대로 지켰다. 심슨은 최근 한 언론사와 인터뷰하면서 코 성형수술 소문에 대한 질문을 받자 웃음으로 넘겨버렸다. 그러나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심슨은 10일(현지시간) AP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최근 인터넷과 타블로이드 신문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는 자신의 사진 몇 장과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이 사진들은 심슨이 코 성형수술을 받았다는 궁금증을 제기했다.
이에 심슨은 한참을 깔깔거리며 웃은 뒤 “모든 사람들이 이미 코 성형 수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면서 “그러니 굳이 그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고 받아 넘겼다.
그는 또 “뭐든지 간에 그런 소문은 나를 괴롭히지 않는다”며 일부에서 제기하는 성형 소문을 신경 쓰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취재진이 ‘코 성형수술이 사실이냐’고 묻자 심슨은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계속 웃기다가 “아마도, 누가 알겠어”라는 말을 덧붙였다고 이 기사는 전했다.
할리우드 섹시스타 제시카 심슨의 여동생인 애슐리 심슨은 2004년 첫 앨범 ‘오토바이오그래피’를 발매해 북미지역에서만 300만장의 판매를 기록한 가수다. 지난해 2집 앨범 ‘아이 앰 미’를 발매한 애슐리 심슨은 올 여름 미국 전국 투어를 계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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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심슨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