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나도 쿠바로 해외진출 할래요”
OSEN 기자
발행 2006.05.11 10: 25

“나도 이제 쿠바로 해외진출 할까봐요”.
가식없는 언행으로 비호감에서 단숨에 호감으로 변신한 만능 엔터테이너 현영이 해외 진출 의사를 밝혔다. 자신이 MC를 맡고 있는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중에 무심코 던진 말이다.
마침 10일 방송 내용중에 월드스타로 우뚝 선 한국 연예인들을 대대적으로 소개한게 발단이 됐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타임’ 100인에 선정된 가수 비를 비롯해 드라마 ‘대장금’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영애의 일본 방문기, 그리고 영화 ‘왕의 남자’로 신드롬을 일으킨 이준기의 대만 방문 소식을 보도했던 것.
이를 지켜보던 현영은 갑자기 “나도 중국어, 일본어를 배워 한류 스타가 되고 싶다”며 “이제부터 준비 해야겠다”고 즉흥적으로 월드 스타에 대한 동경을 드러냈다. "아무래도 나를 좋아하는 취향의 나라에서 활동하고 싶다”며 공동 MC 김용만에게“어떤 나라에서 활동을 하는 게 좋겠냐”고 넌지시 물었다. 김용만의 재치있는 대답은 “쿠바로 가라”.
상대의 어떤 반응에도 절대 굴하지않는게 현영만의 매력이자 강점이다. 김용만의 '쿠바행' 권유에 그는 "그러면 내가 쿠바진출 연예인 1호 되는 거냐”고 되물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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