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기봉이', 난치병 어린이들 위해 1억 기부
OSEN 기자
발행 2006.05.11 15: 49

신현준, 김수미, 임하룡, 탁재훈이 영화 ‘맨발의 기봉이’(권수경 감독, 태원 엔터테인먼트, 지오 엔터테인먼트 제작) 제작팀과 함께 또 한 번 선행을 펼쳤다.
‘맨발의 기봉이’의 주연배우들과 제작진들은 1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대학병원 어린이병원에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수술과 치료비 지원을 위한 1억 원을 기부했다.
지난 달 23일 아름다운 재단 후원으로 서울 잠실 올림픽 공원 내에 위치한 올림픽 홀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던 ‘맨발의 기봉이’팀의 선행이후 두 번째다.
서울대학병원 대한의원 제 1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기금 전달 행사에는 신현준, 김수미, 임하룡, 탁재훈 등 ‘맨발의 기봉이’ 출연배우들 및 제작진과 서울대학교 성상철 병원장이 참석했다.
기금을 전달받은 서울대학병원 측은 좋은 의도로 1억 원을 기부한 영화 출연진들과 제작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금 전달식은 ‘맨발의 기봉이’ 지방 무대 인사를 위해 이동하던 중 버스 안에서 우연히 이루어졌다. 경남지역을 이동하던 제작팀이 버스 안에서 우연히 SBS ‘함께 가요 행복코리아 희망 TV 24' 프로그램을 보고 난 뒤 신현준과 김수미 등 출연배우들이 기부의 뜻을 결정했다.
‘맨발의 기봉이’는 지난주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는 등 개봉 후 지난주까지 1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다. 정신지체 장애를 지닌 노총각의 팔순 노모에 대한 효심에 대한 이야기를 감동 있게 그려내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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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서울대학병원 어린이병원에서 열린 영화 ‘맨발의 기봉이’ 측의 난치성 환아들을 위한 1억 원 기부 행사에 참석한 신현준, 김수미, 임하룡, 탁재훈 및 병원관계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태원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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