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어린이 조류독감 감염 경고
OSEN 기자
발행 2006.05.12 09: 11

홍콩의 액션스타 청룽(成龍ㆍ성룡)이 어린이의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을 경고하는 공익광고를 촬영했다.
국제연합 아동기금(유니세프)의 지원으로 지난 9일 홍콩의 한 국제학교에서 촬영 된 이 공익광고에서 청룽은 아이들에 둘러싸여 파란 종이학을 들고 조류독감의 위험에 대해 설명했다.
이 공익광고는 인류에게 직면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인 조류독감을 아이들에게 알리기 위한 교육목적으로 제작됐다.
조류독감은 1997년 홍콩에서 조류독감 바이러스(H5N1)의 첫 인간 감염 사례가 보고 된 뒤 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전염병. 2003년 이후 현재까지 약 200여명의 인명피해를 낸 조류독감은 유럽과 동북아 전역으로 동시에 확산되고 있다.
청룽의 조류독감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담은 이 공익광고는 어디에서 상영 될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유니세프 및 유엔에이즈 친선대사로 세계의 힘든 어린이들과 에이즈 환자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청룽은 이 외에도 지뢰를 반대하는 캠페인을 벌이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sunggon@osen.co.kr
영화 '턱시도'에 출연한 청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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