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 된 ‘해피투게더-프렌즈’, 이효리 보다 이수근
OSEN 기자
발행 2006.05.12 09: 16

KBS 2TV ‘해피투게더-프렌즈’의 보조 MC를 맡게 된 '고음불가’의 개그맨 이수근(31)이 감초 노릇을 톡톡히 해 낸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이수근이 첫 출연한 11일 방송에서 ‘해피투게더-프렌즈’는 전국 시청률 15.7%를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이효리가 MC로 복귀한 지난 4일 15.3%보다 0.4% 포인트 높은 수치이다.
11일 방송된 ‘해피투게더-프렌즈’에서 이수근은 첫 보조 MC인 일명 ‘반장’으로 화려하게 신고식을 치렀다.
이수근의 가세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이날 방송에서 이수근은 “무언가 보여 주겠다”고 말하며 MC 이효리가 활동했던 그룹 핑클의 노래를 '고음불가' 버전으로 불렀다. 또한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문화살롱’을 진행하는 개그우먼 신고은과 정경미가 출연해 이수근을 위해 특유의 입담으로 멋진(?)응원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이수근은 출연한 스타의 측근들이 말하는 스타의 일면을 성대모사로 설명하는가 하면, 벨트위에서 스타들의 친구를 추천하는 등 중간 중간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시청자들 역시 홈페이지 게시판에 “이수근 신고식 멋있었다”, “ 보조 MC로서의 자질이 충분한 것 같다”, “중간 중간 날린 멘트, 재미있었다”며 만족해하는 글을 올렸다.
MC 이효리를 비롯해 이수근의 출연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해피투게더-프렌즈’가 앞으로 얼마나 재미를 더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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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고음불가'에서 이수근(가운데)이 열창하고 있다./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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