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망조차 그리움이 돼버린 어머니
OSEN 기자
발행 2006.05.12 09: 47

■ MBC ‘꼭 한번 만나고 싶다’ 5월 12일 저녁 7:20~8:20
31년 전 헤어진 어머니를 찾는 최대현 씨. 아버지는 술을 드셨다하면 어머니를 괴롭히기 일쑤였지만, 어머니는 어린 아들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살림을 꾸리셨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아버지의 주사와 폭력은 심해졌고, 어머니는 견디다 못해 집을 나갔다. 얼마 후 최대현 씨는 새어머니와 함께 살게 되지만 끊임없는 구박과 냉대를 받으며 어머니가 보고 싶어 소리죽여 울기만 했다.
스무 살 무렵 꿈에서조차 그리던 어머니가 다시 찾아왔지만 최대현 씨는 그런 어머니에게 ‘ 죽어서도 보지 말자’는 원망 섞인 말을 해버리고 만다.
철없는 시절에 어머니에게 모질게 한 것이 지금까지 후회되는 최대현 씨. 과연 어머니를 만나 지난날의 어리석음을 사죄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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