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약골 이윤석, “신현준은 걸어다니는 보건복지부”
OSEN 기자
발행 2006.05.12 11: 40

‘약사마’ 신현준과 ‘국민약골’ 이윤석이 ‘약’ 대결을 펼친다면? 오는 15일 방송되는 SBS TV ‘야심만만’에서 신현준과 이윤석이 약과 건강식품에 관련한 불꽃 튀는 상식 대결을 갖는다.
개그맨 이윤석은 알아주는 ‘국민약골’이다. 실제 체력이 약해 약과 건강식품을 입에 달고 다니고 방송에서도 ‘약골’ 이미지로 웃음을 주고 있다. MBC TV ‘일요일 일요일 밤에’-‘차승원의 헬스클럽’ 코너에서 몸짱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몸무게가 10kg이 늘었다는 소식이 화제가 될 정도다.
그런데 영화배우 신현준도 겉보기와는 다르게 대단한 약 애호가이다. 신현준은 한 연예정보프로그램에서 18가지 건강 보조제가 든 구급박스를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간단한 소화제 해열제는 물론이고 각종 비타민 강장제 등 건강 보조제까지 빼곡히 채워 다니는 ‘약 마니아’ 임이 밝혀져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런 둘이 ‘야심만만’에 동시에 출연했으니 약 이야기가 빠질 수가 없다. 12일 미리 공개된 ‘야심만만’ 방송분 내용을 보면 신현준과 이윤석의 ‘건강 상식’은 걸어 다니는 ‘인간 약국’ 수준이다.
신현준이 “나는 변비와 설사에 좋은 청국장을 먹는다”고 선수를 치면 이윤석이 “나는 건강 보조제인 마늘환을 먹고 있다”고 맞장구를 치는 방식인데 이들의 입에서 나온 건강 식품 이름만도 수를 헤아릴 수 없다. 피부에 좋은 오가피에서부터 몸에 좋은 감식초, 가루녹차는 물론 종합비타민, 다이어트 차까지 쏟아내는 말들이 거의 ‘약 장사’ 수준이다.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쳐가던 이윤석은 신현준의 약 상식에 감탄하면서 “신현준 씨는 약의 쓰임과 양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그야말로 걸어 다니는 보건복지부다”며 신현준의 건강 상식을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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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왼쪽)과 이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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