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시여’ 한혜숙, 앙드레 김 웨딩드레스 공개
OSEN 기자
발행 2006.05.12 17: 43

‘하늘이시여’ 한혜숙이 앙드레 김이 디자인 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극중 결혼식을 올린 사진이 공개됐다. SBS는 12일 인터넷 홈페이지(sbspr.sbs.co.kr)에 한혜숙과 임채무의 결혼식 사진 및 한혜숙 인터뷰 동영상을 공개했다. 한혜숙은 화려하면서도 기품있어 보이는 드레스를 입고 임채무의 팔짱을 낀 채 결혼식 사진을 찍었다. 한혜숙이 입은 드레스는 앙드레 김 특유의 궁중예복 풍에 옷깃과 소매가 금빛으로 장식된, 화려하면서도 품위가 흐르는 스타일이다. 한혜숙은 극중 딸 자경의 친아버지인 임채무와 재혼에 성공하게 돼 결혼식 장면을 촬영했다. 지난 9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촬영된 이 결혼식 장면은 이번 주말 방송된다. 한혜숙은 인터뷰 동영상에서 “20년 전 나와 동생이 미국 비자를 받지 못해 애를 먹고 있었는데 앙드레 김 선생님이 도와 주셔서 쉽게 해결된 적이 있다. 그 때도 많은 신세를 져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또 극중 결혼식을 위해 이렇게 멋진 드레스를 마련해 주셨다. 이 웨딩드레스를 죽을 때까지 간직하겠다”고 밝혔다. 한혜숙은 또 “딸 자경을 끝까지 지켜주기 위해서 결혼한다. 홍파(임채무)와의 사랑이 20%라면 모성애는 80%라 할 수 있다”고 말해 홍파와의 재혼이 단순한 사랑 때문만은 아니라는 뜻을 강조했다. 100c@osen.co.kr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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