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삼, "24번째 신인왕에 내 이름 올리고 싶다"
OSEN 기자
발행 2006.05.12 22: 06

매번 호투하고도 타선 지원부족으로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하던 현대 신인 좌완 선발 장원삼(23)이 모처럼 화끈한 공격지원을 받았다. 장원삼은 12일 LG전서 1회부터 터진 활발한 공격지원을 등에 업고 6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쾌투, 시즌 3승째를 올렸다. 방어율도 1.78에서 1.52로 낮췄다.
현대 타선은 이날 그동안 장원삼 등판때 부진했던 것을 헌꺼번에 만회라도 하듯 16안타에 무려 13점을 뽑으며 13-1로 대승을 거뒀다. 다음은 경기후 장원삼과의 일문일답.
-6게임 연속 퀄리티 스타트(QS)를 기록하고 있다.
▲큰 욕심없이 선발로서 임무를 완수한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는데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다. 포수 김동수 선배, 코칭스태프, 전력분석요원들이 상대 타자들에 대한 다양한 분석 자료를 해줘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신인왕에 대한 욕심은.
▲어제 한화 유현진이 1패를 당해 신인왕 레이스가 재미있어진 것 같다. 신인왕에 대한 욕심이 있다. 올해로 24번째인 신인왕에 내 이름을 올리고 싶다.
-유현진과 비교한다면.
▲유현진은 체격과 구위 등 '하드웨어'측면이 뛰어난 투수다. 그에 비해 나는 풍부한 경험으로 '소프트웨어'면에서 낫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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