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승점 2~3으로 16강 실패할 것", <사커웨이>
OSEN 기자
발행 2006.05.13 08: 18

한국 축구팬의 대다수가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06 독일 월드컵에서 16강에 무난하게 진출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가운데 한 축구 전문 사이트는 한국이 2무 1패에 해당하는 승점 2 또는 1승 2패나 3무를 의미하는 승점 3에 그쳐 16강에 오르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축구 전문 사이트 는 1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06 독일 월드컵 G조 판도 예상기사를 싣고 한국이 자주 월드컵 본선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아시아 축구를 대표하긴 하지만 2002년 한ㆍ일 월드컵에서 4강에 올라갔던 기적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며 G조 3위로 16강 탈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는 한국이 16강에 오르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2002년 당시 홈이라는 이점이 있었지만 이번 월드컵은 어웨이로 치러야만 하고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몰디브와 득점없이 비기는 등 지난 몇 년 동안 크게 발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이 사이트는 아드보카트 감독이라는 명장과 안정환(30, MSV 뒤스부르크), 이영표(29, 토튼햄 핫스퍼), 박지성(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같은 훌륭한 선수가 있어 G조에서 다크호스로 분류되긴 하지만 16강에 진출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켜봐야할 선수로 안정환, 이영표와 함께 박주영(21, FC 서울)을 꼽은 는 한국이 프랑스와 스위스를 넘어서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반드시 이겨야할 첫 경기인 토고전을 잡을 경우 이변이 있을 수도 있다며 여운을 남겼다.
한편 는 프랑스가 승점 6~7로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16강이나 8강에서 탈락할 것이라고 내다봤고 스위스에 대해서는 예전보다 팀 전력이 향상돼 승점 4~5로 2위를 차지, 16강에 올라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토고에 대해서는 국제무대 경험이 적어 프랑스와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고전을 면하지 못해 고작 승점 1~2에 그쳐 최하위에 머물 것이라고 전망한 뒤 첫 경기인 한국전에서 이길 경우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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