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왈츠’, 중국 팬 사로잡다.
OSEN 기자
발행 2006.05.13 14: 35

윤석호 PD의 계절연작 시리즈 중 마지막 작품인 KBS 2TV 월화드라마 ‘봄의 왈츠’가 중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미 ‘가을동화’,‘겨울연가’ 등으로 수많은 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윤석호 PD의 ‘봄의 왈츠’는 이미 방송이 되기 전 7개국에 선수출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 수출이 확정되지 않은 중국 팬들로부터 성원을 받은 것은 이례적인 일.
제작사 윤스칼라의 한 관계자는 “중국 팬들이 제작진에게 장문의 편지를 보내올 정도로 ‘봄의 왈츠’에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 팬들은 KBS 다시보기 서비스를 통해 ‘봄의 왈츠’를 시청하는 등 국내 팬들 못지 않게 열정적”이라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Thank everyone here. We feel warm. We are the one’으로 시작되는 중국 팬들이 보낸 편지 내용을 살펴보면 “‘봄의 왈츠’를 보면서 배우와 힘께 사랑에 빠진다”, “드라마 감상을 나누기 위해 중국에도 팬클럽도 존재한다”는 것을 비롯해 촬영 중 부상을 당한 주연배우 서도영의 건강을 염려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또한 '봄의 왈츠'의 촬영팀이 중국으로 와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언어의 장벽을 넘어 따뜻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봄의 왈츠’가 다음주 종영을 앞두고 또 다시 한류열풍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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