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코틀랜드와 0-0 '기린컵 최하위 마감'
OSEN 기자
발행 2006.05.14 02: 51

2006 독일 월드컵에 나서는 일본 축구대표팀이 자국에서 열린 최종 평가전에서 득점없이 비겼다. 지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13일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린컵 스코틀랜드와의 두번째 경기에서 전.후반 득점없이 0-0으로 경기를 마쳤다. 지난 9일 불가리아에 1-2로 무릎을 꿇었던 일본은 이로써 1무1패를 기록, 최하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스코틀랜드는 1승1무로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은 오노(우라와) 오가사와라(가시마) 타마다(나고야) 등을 투입해 스코틀랜드 골문을 노렸지만 전반에 카치(감바 오사카)의 슈팅이 골포스트를 튕기고 나오는 등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경기 후 "만족할 만한 경기였다. 오늘 경기에 관계없이 월드컵에 출전할 선수들은 머리 속에 그려넣고 있다"고 밝힌 지코 감독은 오는 15일 23인의 월드컵 최종 엔트리를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은 이어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후쿠시마현 J빌리지에서 합숙 훈련을 실시한 뒤 26일 독일로 출발한다. iam905@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