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주말드라마 ‘불꽃놀이’(김순덕 극본, 정세호 연출)가 산뜻하게 출발했다.
13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 ‘불꽃놀이’는 TNS미디어코리아 집계결과 전국시청률 11.2%를 기록했다. ‘불꽃놀이’에 앞서 방송됐던 ‘신돈’이 10%대 초반의 시청률에 머물렀던 것을 고려하면 출발만큼은 기대감을 갖게 했다. 특히 동시간대 경쟁작인 SBS 특별기획 드라마 ‘사랑과 야망’(15.7%)에는 못미치는 결과지만 KBS 1TV 대하드라마 ‘서울1945’(10.6%)보다는 앞서 주말드라마 뜨거운 경쟁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첫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드라마 홈페이지 게시판에 ‘기대이상’이라는 호평과 함께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와 주, 조연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 시청자는 “캐스팅부터 시작해서 모든 게 잘 된 것 같다. 보는 내내 ‘구성스토리 잘짰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시청소감을 남겼다. 다른 한 시청자도 “오랜만에 재미있는 드라마를 본다”며 ‘불꽃놀이’의 대박을 기원했다.
시청자들로부터 ‘기대이상’이라는 평가를 받은 ‘불꽃놀이’가 과연 드라마 제목만큼 화려한 불꽃을 터뜨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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