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최향남이 또 이겼다. 거기다 또 무실점이다.
클리블랜드 산하 트리플A 바펄로의 우완투수 최향남(35)이 5이닝 무실점투로 시즌 2승(1패)째를 따냈다. 최근 6경기 연속 무실점이고, 16이닝 연속 무실점이다.
최향남은 15일(한국시간) 오타와(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전에 2회말 두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선발 브라이언 슬로컴이 1회만 마치고 내려가는 바람에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여기서 최향남은 6회까지 삼진 5개를 뽑아내면서 단 1피안타로 오타와 타선을 틀어막았다.
이 사이 버팔로 타선이 중반 이후 대량득점에 성공, 9-0으로 앞선 상황에서 최향남은 마운드를 내려왔다. 바펄로가 9-2로 승리, 최향남은 2승째를 거뒀다. 투구수는 61구였고, 이 중 42개가 스트라이크였다. 평균자책점 역시 3.22에서 2점대(2.63)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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