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짜 좋아해’, 봉순이 키스신으로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
OSEN 기자
발행 2006.05.15 08: 43

MBC 주말연속극 ‘진짜 진짜 좋아해’(배유미 극본, 김진만 연출)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14일 방송된 ‘진짜 진짜 좋아해’는 TNS미디어코리아 집계결과 전국시청률 17.1%를 기록해 지난 6일(16%) 기록했던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유진 이민기 류진이 주연을 맡은 ‘진짜 진짜 좋아해’는 매주 시청률이 오르락내리락 하지만 첫 방송 이후 전체적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인기드라마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특히 14일에는 봉순(유진 분)이 비록 꿈속이긴 하지만 흠모의 대상인 장준원(류진 분)과 키스하는 모습이 방송돼 봉순이의 심정을 그대로 드러났고, 늘 티격태격하는 봉기와 뜻하지 않은 키스를 함으로써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를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봉순이가 준원이 유부남인 사실을 알게 됨으로써 세 사람의 관계가 복잡해져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는 평가다.
게다가 지금까지 큰 진전이 없었던 스토리도 11회를 기점으로 극 전개가 빨라지는 느낌을 줘 앞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진짜 진짜 좋아해’는 한 주 일찍 시작한 KBS 2TV 주말연속극 ‘소문난 칠공주’에 아직도 뒤져있다. ‘소문난 칠공주’는 14일 전국시청률 22.4%를 기록해 ‘진짜 진짜 좋아해’보다 5.3%포인트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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