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자 정종철, "내 스승은 아내 황규림"
OSEN 기자
발행 2006.05.15 08: 44

지난달 결혼한 개그맨 옥동자 정종철(29)이 아내 황규림(23)자랑에 여념이 없다.
14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봉숭아 학당'에서 고정 출연하는 정종철은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도중 "내 스승은 아내 황규림"이라고 밝힌 것이다.
정종철은 “돈을 벌어다 아내에게 갖다 주면 아내가 모조리 저축을 한다”고 입이 마르도록 아내를 칭찬하며 "장가는 잘 간 거 같다"고 말했다.
또한 “아내 황규림은 김치와 고추장에 밥을 비벼먹어도 나에게는 몸에 좋은 온갖 음식과 고기반찬을 해 준다”며 “이렇게 아내가 봉사하며 나를 사랑하는지 몰랐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코너에 함께 출연한 개그우먼 강유미는 정종철의 이 같은 말에 대해 "저축을 하는 이유는 아내가 해외로 도피하기 위한 계획"이며 “성인병의 최대의 적은 육류”라고 말해 촬영장 안은 한순간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반면 정종철의 아내 황규림은 "오빠가 지성이랑 닮아 보인다", "머리가 길었을 때는 류시원 오빠도 닮았었다", "보조개는 이서진을 닮았지만 오빠가 더 멋있다"고 말하는 등 평소 옥동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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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결혼한 개그맨 정종철, 황규림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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