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뮤비 속 포옹신은 연출일 뿐”
OSEN 기자
발행 2006.05.15 09: 30

신화의 신혜성이 뮤직비디오 속 포옹신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4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신화 콘서트에서 신혜성은 8집 수록곡 'Midnight Girl'과 리키 마틴의 'Livin' La vida loca'로 멋지게 개인무대를 장식했다.
'Midnight Girl'은 발라드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해 불렀는데 노래와 함께 상영된 뮤직비디오에서 신혜성이 여주인공과 포옹하는 장면이 나오자 팬들이 일제히 흥분하며 소리를 지른 것이다.
개인무대를 마친 신혜성은 “긴장해서 가사를 틀렸지만 예쁘게 봐달라”며 “뮤직비디오 속 여자와 포옹신은 연출이니까 속상해하지 말라”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신혜성은 코믹한 ‘다이밥송’을 선보여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다이밥송’은 “다 이불 개고 밥먹어”를 줄인 말로 코믹한 가사와는 반대로 6명의 멤버가 진지하게 아카펠라 화음을 넣어 노래를 불렀으며 신혜성은 한 술 더 떠 “가사가 매우 서글프고 서정적이니까 주의 깊게 들어 달라”고 능청을 떨기도 했다.
신혜성은 ‘다이밥송’을 작곡(?)하게 된 소감에 대해 “이 작품이 탄생할 수 있게 도와준 부모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베이스를 넣어준 에릭과 앤디 씨에게 고맙다. 이 노래를 무대에서 부르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본인도 민망한 듯 환하게 웃었다.
신화는 이번 콘서트에서 타이틀곡 ‘Once In A Lifetime'를 비롯해 8집 수록곡 8곡을 처음으로 공개했으며 기존의 히트곡들과 멤버들의 개인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로 오랜만에 6명이 함께 하는 무대를 마련했다.
신화는 이달 말이나 6월 초부터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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