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로 잊지 않고 피해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올 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리즈 위더스푼이 지난해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큰 피해를 입은 미국 남부 뉴 올리언스를 지난주 방문했다.
위더스푼은 14일(현지시간) 방송된 미국 ABC의 ‘디스 위크(This Week)’에서 한 아동복지 단체의 후원으로 40명의 할리우드 워싱턴 여성대표 단원 중 일원으로 뉴 올리언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방송에서 위더스푼은 “나는 정말 우리와 같은 여성단원들이 카트리나 피해민들과 함께 만나고 또 우리들이 피해지역과 아이들을 절대로 잊지 않고 있으며 또 아이들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필립과 결혼해 현재 딸과 아들 둘을 키우고 있는 위더스푼은 “아이들은 우리들의 공통분모”라며 아이들은 모든 사람의 책임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이어 위더스푼은 “우리가 살면서 아이를 낳게 되면 절대로 이런 최악의 상황에 놓인 아이들을 보고도 모른 체 할 수 없다”며 피해지역 아이들의 구호를 위해 더 큰 노력을 펼쳐야 한다는 사람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그곳을 방문해보니 이렇게 무사히 살고 있다는 것에 대해 행복하게 느끼지만, 한편 피해지역 사람들에게 가져야 할 또 다른 큰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고 말한 위더스픈은 “이런 경험을 절대로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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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앙코르’(원제 Walk the Line)에 출연한 리즈 위더스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