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 “앞으로 아들과 연기 안해”
OSEN 기자
발행 2006.05.16 09: 59

드라마뿐만 아니라 오락프로그램 MC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중년 연기자 이영하(56)가 앞으로 아들과 한 작품에서 연기를 하고 싶지는 않다고 털어놨다.
15일 KBS 별관근처 한 음식점에서 열린 KBS 1TV 일일드라마 '별난 여자 별난 남자' 종영파티에 참석한 이영하는 드라마가 끝나 “섭섭하기보다 오히려 시원하다”고 밝혔다. 이유인즉, 드라마 '별난 여자 별난 남자'에서 이영하는 신인 연기자인 아들 이상원과 함께 출연해 늘 불안하고 보이지 않게 힘들었기 때문이라는 것.
하지만 이제는 아들의 연기가 “많이 안정 됐다”고 밝히며 “혼자서도 충분히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선배 연기자로서의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 같은 이영하의 마음에 아들 이상원 역시 똑같은 생각이다. 앞으로 아버지 이영하와 함께 출연 제의가 들어오면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것.
쉰이 넘은 나이에도 지금까지 작품이 들어오지 않은 적이 없다고 밝힌 이영하는 “드라마와 영화 중에서 차기작을 고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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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하-상원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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