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나인, ‘주몽’으로 150억원 매출 전망
OSEN 기자
발행 2006.05.16 13: 52

(주)올리브나인이 MBC 특별기획 드라마 ‘주몽’(최완규 정형수 극본, 이주환, 김근홍 연출)을 통해 올 한해 동안 15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주몽’의 공동제작사인 올리브나인 관계자는 “드라마 제작 매출을 기본으로 해외판권 수출과 ‘주몽’을 상품화한 각종 브랜드 머천다이징 매출, 드라마 OST 판매, 오픈세트를 통한 관광 수익이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극대화 될 것이다”고 예상했다.
또 올리브나인의 김태원 상무도 “ 2년이 넘는 기간동안 ‘주몽’을 기획하며 오픈세트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며 “나주 오픈세트는 단순히 촬영장소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드라마 방영 후 관광명소로 부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거쳐 만들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 상무는 이어 “그동안 ‘올인’ ‘대장금’ 등 많은 드라마가 해외로 수출되면서 누렸던 관광 특수 효과가 ‘주몽’에서도 그대로 이어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올리브나인은 ‘주몽’이 종영한 이후 오픈세트를 삼국시대를 주제로 한 ‘삼한지 테마파크’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테마파크 입장료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관광객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는 범위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주몽’은 15일 첫 방송에서 대규모 액션신과 박진감 넘치는 결투신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단번에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 대박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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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전남 나주 오픈세트에서 진행된 ‘주몽’제작발표회의 한 장면.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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