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떡시준’ 박시준 KBS 기상캐스터(28)가 퀴즈 영웅에 도전한다.
한달 여전 방송에서 박시준 기상캐스터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방송을 한 탓에 ‘헐떡시준’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화제가 됐다.
그때의 방송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박시준 기상캐스터가 KBS 1TV 퀴즈프로그램 ‘퀴즈 대한민국’에 출연한다.
이번에는 '덜렁이' 박시준의 모습이 아닌 퀴즈영웅을 향해 도전하는 '똑 소리 나는' 박시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하지만 정작 녹화에서 박시준 기상캐스터는 환한 미소로 문제를 척척 맞혀나가다 그만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퀴즈 영웅을 앞둔 파이널 라운드에서 오랫동안 투병 중인 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보인 것이다.
“어버이날 부모님께 선물을 못 해 드려 항상 마음에 걸렸다”는 효녀 박시준은 “상금을 받아 꼭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다”며 목표를 향해 도전했다.
과연 박시준 기상캐스터가 '헐떡시준'에서 '영웅시준'으로 변신해 부모와 여행을 갈 수 있을 지, 오는 21일 ‘퀴즈 대한민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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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BS 1TV 퀴즈프로그램 ‘퀴즈 대한민국’녹화에 출연해 눈물을 보인 박시준.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