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월드컵팀 공식 이미지송 부른다
OSEN 기자
발행 2006.05.16 14: 17

동방신기가 대한축구협회에서 지정한 2006 월드컵 축구 대표팀 공식 이미지송을 부르게 됐다.
16일 오후 1시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동방신기를 비롯해 축구 국가대표팀과 아드보카트 감독이 모두 참여해 뜨거운 플래시세례를 받았다.
기자회견에 앞서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는 축구국가대표팀 주장인 이운재 골키퍼에게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기념사진도 촬영한 후 동방신기가 부른 ‘동방의 투혼’ 하우스 템포의 리믹스 버전을 감상했다.
‘동방의 투혼’은 유영진이 작곡한 곡으로 다시 한번 대한민국이 하나되는 감동을 느끼고 싶다는 국민의 염원을 담고 있으며 전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의 어덜트 컨템퍼러리(Adult Contemporary) 장르의 곡이다.
‘동방의 투혼’은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웅장해지는 편곡과 수십 명의 코러스가 함께하는 마지막 부분이 인상적이며 오리지널 버전을 비롯해 각각 작곡가 유한진이 리믹스한 투스텝(빠른 비트를 주무기로 하는 장르) 장르와 안익수가 리믹스한 하우스 뮤직 장르 버전 등이 싱글앨범에 수록돼있다.
대한축구협회의 한 관계자는 동방신기를 월드컵 대표팀 공식 이미지송의 주인공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동방신기가 가지고 있는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가 축구대표팀을 대표할 수 있다는 생각에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월드컵 축구대표팀이 등장할 때마가 동방신기의 응원곡이 울려 퍼지게 된다.
동방신기는 오는 23일 열리는 독일 월드컵 축구국가대표팀의 첫 평가전인 세네갈 전에 직접 경기장을 방문해 응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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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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