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시애틀 산하 트리플A 타코마의 외야수 추신수(24)가 멀티 히트로 3할 타율 재진입에 바짝 다가섰다. 반면 같은 팀의 우완투수 백차승(26)은 시즌 2패(3승)째를 당했다.
추신수는 17일(한국시간) 체니 스타디움서 열린 앨버커키(플로리다 산하 트리플A)전에 1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를 쳐냈다. 이로써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2할 9푼 9리로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처음 세 타석서 범타로 물러난 뒤 6회 4번째 타석에서 밀어쳐서 좌전안타를 쳐냈다. 추신수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좌전안타를 뽑아냈다. 이에 앞서 추신수는 4회 땅볼을 치고 나가(선행주자 아웃)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이날 선발로 나선 백차승은 5⅓이닝 9피안타 7실점(3자책점)으로 시즌 2패째를 당했다. 백차승은 2회 야수 실책이 빌미가 돼 3점을 잃었으나 이후 5회와 6회 폭투와 투런 홈런 등에 무너졌다. 백차승의 평균자책점은 3.61이 됐다. 타코마가 5-7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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