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먼, 키쓰 어번과 약혼 공식발표
OSEN 기자
발행 2006.05.17 08: 26

[OSEN=손남원 영화전문기자]니콜 키드먼이 자신의 약혼 사실을 공식 확인한 것으로 미국의 연예주간지 이 17일(한국시간) 단독 보도했다.
이 잡지에 따르면 키드먼은 지난 주말 자신이 주최한 유엔여성개발기금(UNIFEM) 창설 30주년 기념 만찬에 키쓰 어번을 파트너로 초청해 같이 참석한 뒤 “키쓰는 실제로 나의 피앙세”라고 측에 밝혔다. 이제껏 “남자친구 이상의 관계는 아니다”라고 주장했던 것과는 달리 공식석상에서 연인 사이인 것을 처음으로 밝힌 셈이다.
두 사람의 약혼 확인은 할리우드를 들끓게 하고 있다. 2001년 톰 크루즈와의 이혼 때만큼이나 세간의 주목을 받는 중이다. 얼마전 크루즈가 약혼녀 케이티 홈즈와의 사이에서 딸 수리를 낳은 뒤부터 그녀에게 쏟아졌던 동정 여론이 일제히 ‘약혼 축하’로 바뀌는 분위기다.
키드먼은 현재 뉴욕에 머물며 새 영화 촬영에 여념이 없는 중이라 약혼식 시기는 다소 늦춰질 전망이다.
은 ‘키드먼이 간호사였던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일찍부터 여성과 아동 복지 문제에 관심이 많았다. 올해초 유엔여성발전기금의 홍보대사를 맡은 것도 이같은 연유고, 자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자리에서 키쓰 어번을 약혼자로 공식 발표한 것같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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