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손남원 영화전문기자]박중훈과 천정명이 독일 월드컵을 코 앞에 두고 26일 펼쳐질 한국과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와의 친선 경기에서 6만 관중과 함께 응원전을 펼친다.
월드컵의 열기를 자신들이 주연으로 출연한 액션 누아르 '강적'의 흥행 열기로 이어가자는 역발상이다. 대다수 영화들이 월드컵에 쏠릴 국민적 관심 때문에 개봉 시기를 늦추거나 앞당긴데 반해서 '강적'은 6월22일 개봉을 확정했다. 월드컵이 한창인 시기다.
아무리 거친 태풍이라도 그 한복판인 '태풍의 눈'은 고요하다. '강적'이 택한 전술은 바로 다른 강적들이 모두 피해간 월드컵 극장가에서 틈새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허허실실인 셈이다.
이에 따라 마케팅도 월드컵 열기에 묻어 간다. 제작사가 준비중인 '월드컵 마케팅’가운데 처음 열리는 이벤트가 이번 대표팀의 친선경기에 박중훈, 천정명, 유인영, 최창민 등 출연배우들이 총출동, 관중들과 응원전에 나서는 것이다.
'강적'은 15년 차 강력계 형사 박중훈과 신참 탈옥수 천정명이 인질, 인질범으로 만나 벌이는 48시간 동안의 액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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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의 스틸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