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엔터테이너 박경림이 히딩크 감독으로부터 저녁 식사에 초대받아 유쾌한 만남을 가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4일 8시 히딩크 감독을 비롯해 그의 연인인 엘리자베스가 박경림의 열렬한 팬을 자청하며 박경림을 초대해 하얏트 호텔 앞 고급레스토랑에서 3시간 동안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경림은 식사 초대에 대한 감사함의 뜻을 표하기 위해 본인이 그 동안 출연 했던 방송분을 편집해 휴대용 멀티미디어플레이어 TAVI에 담아 직접 전달했다.
히딩크 감독과 엘리자베스는 "이번에 새롭게 장만한 5층 보금자리에 박경림을 초대 하고 싶다"며 "돌아가는 대로 초대장을 보낼테니 꼭 방문 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또한 히딩크 감독은 미국 유학을 다녀온 박경림의 영어 실력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박경림은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모두 히딩크 감독님의 팬일 것이다. 나 또한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서 히딩크 감독님의 팬"이라며 "히딩크 감독님께서 직접 초대해 주셔서 큰 영광이고 엘리자베스가 나에게 너무나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또한 기쁠 따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경림은 또 "처음에는 히딩크 감독님의 카리스마 때문에 조금 긴장 했다. 그런데 음식점에 들어서자마자 나를 보며 환하게 웃어주셔서 긴장이 조금 풀렸다"며 "더 놀라운 점은 음식점 종업원 한명 한명에게 인사를 건네며 농담을 하는 친절함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박경림은 “히딩크 감독과 엘리자베스로부터 초대장이 오면 꼭 한번 네덜란드에 방문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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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엘리자베스, 박경림, 히딩크 감독/ 팬텀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