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형은 아직도 애니스톤과 연락하는 엄마에게 화 낸다”.
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43)가 어머니 제인에게 단단히 화가 났다. 어머니가 자신과 결별한 전부인 제니퍼 애니스톤과 여전히 연락을 취하고 있기 때문.
브래드 피트의 남동생 더그 피트(39)는 최근 영국 잡지 와 인터뷰에서 브래드 피트가 애니스톤과 여전히 연락하는 어머니를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고 미국의 연예통신 ‘WENN’이 16일 보도했다.
더그는 자신의 어머니가 2005년 1월 브래드 피트가 제니퍼 애니스톤과 결별한 이후에도 18개월 넘게 일주일에 한번 꼴로 전화 통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브래드 피트는 이런 어머니의 태도를 탐탁해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뷰에서 더그는 “브래드 피트 형은 엄마가 제니퍼 애니스톤과 통화하는 것에 행복해 하지 않는다”고 둘 사이의 관계를 전했다.
이어 “엄마가 이제는 그 관심을 안젤리나 졸리에게 주고 제니퍼 애니스톤과의 관계를 끊어야 할 때라고 브래드 피트 형은 느끼고 있다”며 브래드 피트의 심정을 설명했다.
더그는 “하지만 엄마는 아직도 제니퍼 애니스톤에게 깊은 애정을 느끼고 있어 엄마가 곤란한 위치에 처해있다”고 덧붙였다.
제니퍼 애니스톤과 이혼한 브래드 피트는 이후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영화를 찍으면서 가까워져 현재 입양한 두 아이와 함께 아프리카 나미비아에 거주하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는 곧 브래드 피트의 아이를 이달 즈음 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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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션스 트웰브'에 출연한 브래드 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