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의 보컬 김윤아(32)와 치과의사 출신 방송인 김형규(30)가 드디어 결혼식을 올린다.
김윤아와 김형규는 2살 차이의 연상 연하 커플로 4년간 열애 끝에 오는 6월 1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2002년 음악작업을 통해 만난 두 사람은 2살 연하의 김형규의 적극적인 프러포즈로 인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2002 한일 월드컵 시즌에 만나 2006 독일 월드컵 '한국-토고'전이 펼쳐지는 날 결혼이라니 '월드컵 공식 커플'이라는 호칭이 붙을 만도 하다.
자우림 소속사 한 관계자에 따르면 "2월부터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한 언급은 있었지만 최근 6월 13일로 날짜가 확정됐고 아직 시간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다. 당사자들의 요구에 따라 이번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따라서 김윤아 김형규의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에 공개하지 않은 채 조용히 치르게 될 전망이다.
SBS '김윤아의 뮤직 웨이브'를 진행하고 있는 김윤아는 결혼 후에도 계속 음악과 방송활동을 이어갈 계획이고 김형규 역시 자신의 본업인 의사로 돌아가 오는 20일 서울 청담동에 치과병원을 개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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