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울산 등 AFC 챔스리그 8강 확정
OSEN 기자
발행 2006.05.18 09: 56

'현대가(家)'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 등을 포함해 2006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팀이 모두 확정됐다. 전북이 중국 다롄 스더에 지난 17일(한국시간) 3-1 역전승을 거두며 조 1위를 차지, 8강에 오른 가운데 2개팀만 참가한 F조와 G조에서는 각각 울산과 중국의 상하이 선화가 각각 일본 J2리그 도쿄 베르디 1969와 베트남 동탐에 2연승을 거두고 일찌감치 8강 티켓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지역 3개조에서는 K리그 2개팀과 중국리그 1개팀이 8강에 올랐다. 한편 중동 및 중앙아시아 지역팀들이 포함된 A~D조에서는 모두 중동팀들이 1위를 마크했다. A조에서는 쿠웨이트의 알 콰디시야가 2위를 달리던 우즈베키스탄 파흐타코르와 2-2로 비기면서 승점 1점차이로 조 1위를 차지했고 B조에서는 2003년 대회 우승팀이자 2005년 대회 준우승팀인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알 아인이 우즈베키스탄 마샬에 2-1 승리를 거두고 8강 티켓을 따냈다., C조에서는 시리아의 알 카라마가 1위를 차지했고 D조에서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샤바브가 카타르 알 사드와 승점 13으로 동률이 됐지만 승자승 우선원칙(1승1무)에 따라 준준결승에 올랐다. 조별리그를 통과한 7개팀과 2005 우승팀으로 8강에 자동 진출해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는 오는 9월부터 최후의 승자를 가리게 된다.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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