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눈의 슈퍼 코리안' 데니스 강이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났다.
데니스 강의 국내 에이전트사인 엔트리안은 다음달 4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어리나에서 열리는 프라이드 FC 부시도 11 웰터급 그랑프리에 출전하는 데니스 강이 지난해 미들급 그랑프리 챔피언인 마우리시우 쇼군의 형 무릴로 닌자(26)와 대결한다고 18일 밝혔다.
무릴로 닌자는 종합격투기 전적 11승 6패의 전적을 갖고 있으며 올해 93kg급 이하인 미들급에서 83kg급 이하인 웰터급으로 전향했다. 지난달 1일에 열렸던 부시도 10 경기에서 처음으로 웰터급 경기에 나서 아쉽게 파울로 필리오에게 졌지만 의외의 강적이라는 평가다.
데니스 강은 "지난 부시도 10 대회에서 무릴로 닌자를 봤는데 감량 때문이었는지 체력과 기술면에서 예전의 모습을 찾기 어려웠다"며 "쉬운 상대는 아니지만 내 스타일대로 경기를 풀어간다면 충분이 이길 수 있는 상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비운의 유도천재' 윤동식도 부시도 11에 출전, 무릴로 닌자에게 이겼던 필리오와 맞대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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