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FC 서울이 지난 17일 경남 FC전을 통해 K리그 402경기에 출전, 프로 통산 최다 출전 기록을 세운 골키퍼 김병지(36)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삼성 하우젠컵 2006에서 2연승을 달리고 있는 FC 서울은 "20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광주 상무와의 홈 경기 하프타임 때 최다 출전 대기록을 경신한 김병지에 순금 두 냥과 꽃다발을 수여하는 시상식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상식 앞서 대기록 달성을 축하하는 짧은 영상물이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고 이어 김병지의 소감을 듣는 시간이 마련된다. 서포터스는 김병지의 유니폼에 500(500경기 출전을 기원하는 의미)이라는 숫자를 새겨서 전달한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김승용과 한동원이 나서 월드컵 관련 '진실찾기 게임'이 선보이고 독일 월드컵에 나서는 한국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바라는 의미로 16m 떨어진 곳에서 슛을 통해 월드컵 공인구인 대형 팀 가이스트를 맞히는 게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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