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성적 부진으로 잉글랜드 포츠머스로부터 해고됐던 프랑스 출신 알랑 페린(50) 감독이 자국 1부리그 소쇼의 지휘봉을 잡았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포츠머스에서 불과 7개월만에 해고됐던 페린 감독이 소쇼와 2년 계약을 맺고 사령탑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18일 소쇼는 2005~2006 프랑스 리그 1 시즌 15위로 간신히 2부리그 강등권에서 벗어난 뒤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도미니크 비조타 감독을 해임했다. 올림피크 마르세유의 지휘봉을 잡기도 했던 페린 감독은 지난해 4월 포츠머스의 감독으로 부임했지만 2005~200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경기를 치러 2승4무7패, 승점 10으로 17위에 머무르는 등 부진에 시달렸고 결국 7개월만에 해고의 칼날을 맞은 바 있다. tankpar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