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윤도현에게 전지현과 즉석 만남 주선?
OSEN 기자
발행 2006.05.20 10: 07

SG워너비가 윤도현에게 전지현과의 깜짝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줬다.
지난 19일 밤 12시 15분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 200회 특집에 출연한 SG워너비는 “윤도현 선배님이 평소 전지현 씨를 좋아한다고 하길래 저희가 선물을 준비했다”며 정체모를 상자를 건넸다.
상자 안에 담겨 있는 선물은 다름 아닌 전지현의 사진이 새겨진 티셔츠와 부채. 윤도현은 티셔츠를 들어올리면서 “이것을 어떻게 입어”라며 머쓱해했고 옆에 있던 김제동과 SG워너비는 너무나 즐거워했다.
SG워너비의 장난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SG워너비의 채동하는 “나도 전지현 씨를 좋아한다. 그래서 매니저를 통해 연락처를 수소문해서 이 자리에 전지현 씨를 직접 초대했다”는 돌발 발언을 한 것.
‘설마’라는 생각으로 관객들도 숨죽여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SG워너비가 구석에서 무엇인가를 들고 왔다. 바로 전지현의 실제 키와 똑같은 크기의 사진을 특별 주문 제작해 윤도현과 즉석 만남(?)을 주선한 것이다.
윤도현은 “200회 특집을 축하하는 거야 아니면 놀리는 거야”라며 민망해했지만 “전지현 씨가 나오셨는데 인사 좀 해보라”는 김제동의 짓궂은 농담에 이내 “반갑습니다”라는 말을 건네며 쑥스러워했다.
이날 방송에는 SG워너비 외에 싸이, 성시경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100분간 흥겨운 무대를 마련했으며 윤도현은 매력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가수 T(윤미래), 바비킴과 함께 듀엣으로 노래를 부르는 등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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