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의 탄탄한 입지를 버리고 일본 가요계에 신인가수로 뛰어든 왁스가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본 는 20일 ‘지난 4월 12일 발매된 왁스의 싱글앨범 ‘아카이 히토(붉은 실)’가 5월 둘째 주 USEN 싱글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하고 왁스와의 인터뷰를 실었다. ‘아카이 히토’는 왁스의 대표곡인 ‘화장을 고치고’의 일본어 버전이고 USEN은 일본 최대의 유선방송업체이다.
에 따르면 ‘아카이 히토’는 USEN 싱글차트에 5위로 첫 등장했다가 한차례 하락은 했으나 이내 상승세를 회복, 5월 둘째 주에 1위까지 올라갔다. ‘아카이 히토’는 ‘화장을 고치고’의 멜로디에 일본 작사가 마츠모토 다카시가 일본어 가사를 붙인 곡이다. 왁스는 싱글 앨범의 호조에 힘입어 일본 데뷔 앨범 ‘WAX’를 24일 발매한다.
왁스는 와의 인터뷰에서 “내 노래가 어떻게 받아들여질까 사실 불안하다. 새로운 환경에서 일을 시작한 이상 불안감을 떨치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히고 “내 나라 말이 아니기 때문에 어색하게 들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100%에 가깝도록 조심해서 노래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작년 여름부터 한 일본어 공부가 효과를 봐 이제는 제법 능숙하게 일본어를 사용할 정도가 됐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왁스는 20일 후지TV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고 24일 정규 앨범 발매와 동시에 도쿄 오다이바의 비너스포트 2층 교회광장에서 쇼케이스를 펼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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