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소로우, ‘연애시대’ 인기 덕에 O.S.T 1위
OSEN 기자
발행 2006.05.20 12: 59

손예진, 감우성 주연의 SBS 드라마 ‘연애시대’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신예 스윗소로우가 부른 주제곡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이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공개되자마자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일 현재 싸이월드 홈페이지 BGM 판매 1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네이트 컬러링에서도 백지영과 SG워너비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멜론에서도 OST차트 1위에 랭크돼 있다.
스윗소로우의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은 극중 은호(손예진 역)와 현중(이진욱 역)의 이별 장면에서 나온 곡으로 '아무리 생각해도, 잊은 듯 눈감아도, 아닌 듯 돌아서도 난 너를 떠날 수 없을 것 같다'는 가사가 영상과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동감을 자아냈고 방송 이후 이 노래를 찾는 사람들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
그리고 R&B풍의 애절함을 강조하는 요즘 보컬 추세와는 달리 특유의 절제되고 깔끔한 목소리 톤이 돋보이는 스윗소로우의 화음과 음악 감독을 맡은 노영심의 멜로디가 적절하게 조화돼 시청자들에게 새롭게 어필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스윗소로우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 출신의 남성 아카펠라 4인조 그룹으로 작년 가을 그룹 이름과 동명인 1집 앨범 ‘Sweet Sorrow’로 데뷔했다. 또한 지난달 초 작곡가 김형석의 '김형석 with Friends' 앨범을 통해 김건모의 '첫인상'을 재즈 풍의 아카펠라로 재탄생 시켜 김형석으로부터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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