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불꽃놀이’(김순덕 극본, 정세호 김홍선 연출)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불꽃놀이’는 7년동안 사귄 남자에게 배신당한 한 여자가 복수를 위해 위장취업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불꽃놀이’는 전국시청률 12.8%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3일 첫방송한 ‘불꽃놀이’는 전국시청률 11.2%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지만 14일 방송분이 9.1%로 하락했다.
20일 방송된 ‘불꽃놀이’ 3회분에서 나라(한채영 분)은 미래(박은혜 분)의 도움으로 뷰티 카운슬러가 된다. 미래는 인재(강지환 분)에게 나라를 승우(윤상현 분)의 외사촌 동생이라고 소개한다. 나라는 미래에게 술에 취하게 할 생각으로 폭탄주를 권하지만 오히려 자신이 취한다. 인재는 술취한 나라를 집에 데려다 주러 갔다가 나라가 승우의 외사촌 동생이 아님을 알게 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시청률 상승세를 반영하듯 점점 재미있어 진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시청자는 “3회는 확실히 더 재미있었다”라며 다음 방송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다른 시청자도 출연배우들에 대해 “연기가 톡톡 튄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극 중 나라의 이름이 ‘나라’와 ‘나경’으로 자꾸 헷갈리게 나오는 점과 에피소드에 충실한 나머지 캐릭터들의 감정이 드러나지 않아 설득력이 떨어지는 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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