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말(言) 달리자’(전진수 연출)가 이색 출연자들로 눈길을 끈다.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진행된 ‘말 달리자’ 녹화에는 SBS 개그맨 윤택과 윤택과 닮은 힙합가수 데프콘, ‘고음불가’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KBS 개그맨 이수근, 이름이 같은 중견연기자 금보라와 신예 황보라 등이 출연했다.
윤택은 자신과 비슷하게 생긴 데프콘과 함께 강원도 사투리로 출제되는 문제를 푸느라 애를 먹었다. 하지만 윤택은 강원도 사투리에 귀를 기울이더니 쉽게 정답을 맞추는 센스를 과시했다.
키가 작은 이수근은 윗마을 이장 조형기의 배려로 키가 커져서 함께 문제를 풀게 된 김종민을 내려다보는 쾌감(?)을 맞보기도 했다.
충남 당진 출신 금보라와 부산 출신 황보라는 이날 녹화에서 충청도와 경상도의 구수한 사투리를 선보였다.
‘말 달리자’는 사투리라는 소재를 퀴즈형식으로 풀어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색 출연자들이 등장한 이날 녹화분은 22일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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