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보스턴 산하 트리플A 포터킷서 뛰고 있는 최희섭(27)이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렸다. 아울러 30안타와 30볼넷을 동시에 채우는 수확도 거뒀다.
최희섭은 22일(한국시간) 랙커워너 카운티 스타디움서 열린 스크랜턴(필라델피아 산하 트리플A)전에 5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1회 첫 타석서 우월 스리런 홈런을 쳐냈다. 최희섭은 스크랜턴 좌완 선발 에드 브리토를 상대로 1사 1,2루에서 스코어를 4점차로 벌리는 홈런포를 날렸다. 이 홈런은 최희섭의 시즌 30호 안타이기도 했다.
이어 최희섭은 5회엔 볼넷을 얻어 출루한 뒤, 후속타자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이로써 최희섭은 시즌 30볼넷도 돌파했다.
최희섭은 올 시즌 트리플A 34경기에 출장해 30안타-30볼넷에 4홈런 19타점을 기록 중이다. 이날 4타수 1안타를 쳐낸 최희섭의 타율은 2할 6푼 8리가 됐다. 포터킷은 9-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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