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윌리스(51)를 할리우드 톱스타의 반열에 올린 영화 ‘다이하드’시리즈 4편이 내년 여름에 개봉한다.
미국 연예통신 ‘WENN’은 프랑스 칸 영화제에 참석한 브루스 윌리스가 ‘다이하드 4’ 제작준비를 마치고 곧 촬영에 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윌리스는 “우리는 ‘다이하드 4’ 촬영 준비의 막바지에 이르렀다. 아마 ‘다이하드 4’라고 불리지는 않을 것이지만 이야기는 전편과 비슷한 내용이 될 것이다”고 소개했다.
1988년에 개봉한 ‘다이하드’와 1990년의 ‘다이하드 2’ 그리고 1995년의 ‘다이하드 3’에서 윌리스는 강력계 형사 ‘존 맥클레인’ 역을 맡아왔다.
윌리스는 이어 “잘만 되면 ‘다이하드 4’는 내년 여름 개봉할 수 있다”고 말해 촬영 준비가 잘 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지금까지 ‘다이하드 4’의 내용은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해 발생한 허리케인 카트리나 재난 때문에 시나리오의 일부 수정이 있었다고 이 기사는 보도했다. 처음 ‘다이하드 4’ 시나리오에는 기름 탱크 폭발로 인해 거대한 파도가 루이지애나 뉴 올리언스를 덮치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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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개봉한 영화 ‘다이하드 3’의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