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연속극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가 같은 시간에 경쟁했던 KBS 1TV 일일연속극 ‘별난 여자, 별난 남자’ 종영후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22일 방송된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는 TNS미디어코리아 집계결과 전국시청률 17.2%로 자체 최고시청률 기록을 세웠다. 특히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는 지난 19일(9.1%)보다 무려 8.1%포인트나 높은 시청률을 보여 그동안 ‘별난 여자, 별난 남자’에 가려졌던 설움을 만회했다.
그러나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가 일일연속극 1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일 종영한 ‘별난 여자, 별난 남자’의 후속으로 방송된 ‘열아홉 순정’이 22일 첫방송에서 시청자들의 호응 속에 전국시청률 20.8%를 기록하며 전작의 인기를 이어갈 태세이기 때문.
전국시청률 30%를 뛰어넘은 인기를 누렸던 ‘별난 여자, 별난 남자’가 떠난 빈 자리를 누가 차지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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