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첫 팬미팅 “아직 10분의 1에 불과하다”
OSEN 기자
발행 2006.05.23 09: 12

이준기가 자신이 운영하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첫 번째 팬미팅 ‘이준기 러브스토리-에피소드1’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첫 팬미팅을 열었던 이준기는 행사가 끝난 후 ‘이준기닷컴’에 팬미팅에 관한 글을 올렸다. 이준기는 먼저 “드디어 울 가족(팬)들 앞에 설려고 짬짬히 노력해왔던 것들을 보여주고야 말았던 것이었습니다”고 팬미팅에 대한 감회를 털어놨다.
이준기는 “사실 ‘시간만 더 있었다면 더 많은 걸 보여드릴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며 “하지만 다음 ‘에피소드2’에 더 많은 걸 보여드리기로 하고 접겠습니다”고 말을 이었다.
이준기는 이번 팬미팅에 대해 “올 한해 이준기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격려해 준 우리 가족들에게 좋은 선물하나 드리고 싶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 이준기는 “좀 많이 힘들긴 했지만 여러분의 기를 받아서 제가 사는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큰 힘이 되었습니다. 비단 팬미팅 안에서 뿐만 아니라 제가 배우로서 사는 동안 여러분이 정말 큰 힘이 될거예요”라며 팬들의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2억원이 투입된 팬미팅 행사를 벌인 이준기는 “팬미팅도 배우 이준기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이 누구에게도 받지 못할 행복의 하나로 만들고 싶은 욕심에 좀 질렀지만 웃고 우는 3시간동안 저 역시 행복했답니다”고 팬들과의 만남이 행복했음을 전달했다.
팬미팅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던 이준기는 “쉿! 긴장하십시오”라며 “아직 10분의 1에 불과합니다. 앞으로도 항상 새로운 모습으로 놀라게 해드릴게요”라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이준기는 팬미팅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가장 환상적인 관객이 되어준 우리 가족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에피소드 2에서 다시 만납시다”라고 아쉬움을 달랬다.
이준기는 21일 진행된 팬미팅에서 검술 대련, 댄스, 가수, 탱고 등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매력을 마음껏 선보였고, 팬들의 궁금증에 솔직하게 대답하는 등 행사장을 1만 2000여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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