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가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권형진 감독, 싸이더스FNH 제작)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에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다.
엄정화는 ‘호로비츠를 위하여’에서 도시 변두리에서 피아노 교습을 하고 있는 김지수 역을 맡았다. 엄정화는 전국적으로 3만명을 대상으로 한 영화 시사회에서 관객들이 눈물을 흘리며 가정의 달인 5월에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로 꼽는 등 만족감을 보이자 배우로서 행복함을 느끼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지난해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과 ‘오로라 공주’에 출연했던 엄정화는 ‘호로비츠를 위하여’ 시사회 이후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는 상태.
엄정화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작년부터 ‘엄정화’라는 배우의 이미지에 맞는 시나리오가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장르별로 다양한 시나리오 들이 들어오고 있다”며 “‘호로비츠를 위하여’ 시사회를 본 관계자들로부터 벌써 영화 시나리오와 드라마 대본 4편을 받았다”고 전했다.
엄정화는 그동안 ‘결혼은 미친 짓이다’ ‘싱글즈’ ‘홍반장’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등 로맨틱 코미디물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다. 또 지난해 방은진 감독의 데뷔작 ‘오로라공주’에서는 섬뜩한 연쇄살인범으로 변신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며 ‘확실한 연기자’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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