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스터 굿바이'(서숙향 극본, 황의경 연출)가 시청자들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한자리 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봄의 왈츠’ 후속으로 22일 첫 방송된 ‘미스터 굿바이’는 전국 시청률 8.9%를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한자리 수의 시청률로 종영된 ‘봄의 왈츠’와 비슷한 수치.
이날 1회분에서는 마라톤상품으로 떠난 라스베가스에서 주인공 이보영(최영인)이 안재욱(윤현서)을 우연히 만나는 장면이 방송됐다. 특히 우려했던 안재욱의 동생 허정민(로니)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밝혀졌지만 시청자들의 별다른 반감은 없었다.
시청자들은 “안재욱, 이보영 씨 연기 좋았다”, “호텔을 중심으로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된다”, “라스베가스에 가고 싶다”는 글을 드라마 게시판에 올리는 것을 비롯, 대박을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도 줄을 이었다.
오랜만에 드라마에 북귀한 안재욱과 연기 변신을 보여줄 이보영을 주인공으로 앞세운 ‘미스터 굿바이’가 앞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얼마나 받을지 기대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S 드라마 ‘주몽’은 21.8%, SBS 드라마 ‘연애시대’는 1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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