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고음불가’버전 ‘난나나나’송 불러
OSEN 기자
발행 2006.05.23 13: 00

KBS 2TV 수목드라마 ‘위대한 유산’에서 조폭으로 출연하고 있는 연기자 김재원(25)이 ‘고음불가' 버전의 노래실력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진행된 KBS 2TV ‘상상플러스’의 코너 '세대공감 올드앤뉴' 녹화에 출연한 김재원은 정답을 맞히면 탁재훈의 ‘난나나나’ 송을 고음불가 버전으로 부를 것을 준비했던 것이다.
데뷔 이후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이 손에 꼽힐 정도로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하지 않았던 김재원이 ‘상상플러스’ 출연은 자청해서 이뤄졌을 정도로 ‘상상플러스’의 애청자.
김재원의 소속사에 따르면 출연 결정 후 김재원은 10대들이 모르는 어른들의 말에 관해 연구하는 가하면 전화찬스의 상대로 중견 연기자 주현을 섭외 하는 등 노현정 아나운서와의 한판대결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했던가. 코너 '세대공감 올드앤뉴'는 10대들이 모르는 어른들의 말을 맞히는 것에서 어른들이 모르는 10대들의 말을 맞히는 것으로 문제 출제 유형이 바뀐 것.
김재원은 “녹화 장에 와서야 출제 유형이 바뀐 것을 알았다"며 "예상이 완전 빗나갔다" 고 말하며 난색을 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재원은 이날 녹화에서 신정환에 이어 두 번째로 정답을 맞히고 정답 기념 ‘난나나나’송을 '고음불가'으로 불러 방청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김재원은 정답을 맞힌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즉석에서 폭소만발 힌트합창단을 결성, 정답을 맞히지 못한 이휘재, 탁재훈에게 힌트를 줘 녹화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기도 했다.
이날 녹화에서 KBS 2TV 수목드라마 ‘위대한 유산’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정태우와 함께 출연한 김재원의 활약은 23일 밤 ‘상상플러스’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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