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벽-이지연 부녀, 학창시절도 국화빵
OSEN 기자
발행 2006.05.23 18: 53

방송인 이상벽과 이지연 아나운서 부녀가 학창시절 역시 꼭 닮은 국화빵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프렌즈’에 출연한 이상벽-지연 부녀 친구들에 따르면 말에 관해서는 타의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두 사람 모두 자부심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아나운서의 한 친구는 “어렸을 때부터 꿈이 아나운서였던 이지연은 책을 읽을 때도 또박또박 읽었다”며 “한 글자라도 틀리면 처음부터 다시 읽었다”고 털어놨다.
그냥 틀린 곳부터 읽어도 될 것을 꼭 처음부터 다시 읽어 어쩔 때는 친구들마저 피곤하게 만들었던 것.
하지만 아버지 이상벽도 마찬가지였다. 학창시절 책을 또박또박 잘 읽는데다 웅변도 잘한 이상벽. 한번은 웅변대회를 앞두고 이상벽이 시도 때도 없이 "이 연사~ 이 연사~"하면서 웅변 연습을 한 것이다.
이상벽의 한 친구 역시 “쉬는 시간에도 연습을 해서 너무 피곤했다”며 “그렇게 맹연습한 후 상을 받을 거라 믿었던 이상벽은 대회에서 그만 상을 못타고 떨어졌다”며 일화를 공개했다.
너무나 닮은 이상벽-지연 부녀의 학창시절 모습은 오는 25일 ‘해피투게더-프렌즈’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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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모습까지 닮아 있는 이상벽-지연 부녀/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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