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통산 최다루타 '신기록' 달성
OSEN 기자
발행 2006.05.23 19: 12

삼성 양준혁(37)이 통산루타 신기록까지 세웠다. 이제 남은 것은 통산 최다홈런이다.
양준혁은 23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경기 첫 타석에서 좌전안타를 터트려 통산 3173루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양준혁은 장종훈 한화코치가 세웠던 3172루타 기록을 깨트렸다. 데뷔 14년만이자 1661경기만의 금자탑.
양준혁은 1회초 2사 후 한화 선발 양훈을 상대로 볼카운트 1-3에서 5구째 볼을 툭 밀어쳐 유격수 왼쪽으로 빠지는 깨끗한 좌전안타를 만들었다. 한화 구단은 곧바로 전광판에 통산 최다루타 신기록 달성을 알리는 이미지를 표출해 기록 달성을 축하해주었다.
양준혁은 지난 16일 대구 두산전에서 우월 솔로홈런을 터트려 역시 장종훈이 보유하고 있는 통산 타점 신기록을 깬 바 있다. 현재 타점은 1148개.
이날 안타로 양준혁은 1위를 달리고 있는 통산 최다안타도 1856개로 늘렸다. 양준혁은 타점 안타 루타에 이어 득점(1065) 2루타(362) 사사구(1051)도 1위 기록 보유자이기도 하다. 홈런은 303개로 장종훈(340개), 이승엽(324개)에 이어 3위다.
su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