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국, 8이닝 1실점 시즌 2승째
OSEN 기자
발행 2006.05.24 06: 47

[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유제국(23)이 마이너 강등 후 가진 첫 등판에서 8이닝 1실점의 인상적 투구를 펼치며 시즌 2승(3패)째에 성공했다.
시카고 컵스 산하 트리플A 아이오와에서 선발로 등판한 유제국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레일리 필드서 열린 세크라멘토(오클랜드 산하 트리플A)전서 8이닝을 3피안타 1볼넷 1실점으로 막아내고, 팀의 7-3 승리를 이끌었다. 유제국은 4회말 안타 2개와 볼넷 1개 등을 묶어 3실점한 것을 제외하곤 총 92구를 던지면서 8회까지 나머지 이닝을 실점없이 틀어막았다.
삼진을 5개 잡아냈고, 4회 이외엔 8회 안타 1개를 빼놓고는 무피안타로 거듭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트리플A 9경기째에 등판한 유제국의 평균자책점은 3.16이 됐다.
유제국은 지난 14일 컵스 빅리그로 전격 승격된 바 있다. 이후 15일 리글리 필드서 열린 샌디에이고전에서 불펜 등판, 밀어내기로 1이닝 1실점하고 19일 마이너로 강등됐다. 그러나 이날 8이닝 1실점 승리투로 빅리그 재승격 희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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