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탤런트 강은비가 그야말로 엉뚱하고 털털한 성격 공개로 화제가 되고 있다.
청순하고 깜찍한 외모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남성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던 강은비는 지난 22일 SBS '야심만만'에 출연, 엽기적인 모습을 하나 둘 공개한 것.
방송 후 강은비의 대담한 토크를 지켜본 네티즌들은 '내가 알던 강은비가 아닌 것 같다' '내숭이 많을 것 같았는데 털털한 성격이 훨씬 매력적이다'며 솔직한 매력을 칭찬하고 있다.
수줍음 많고 새침떼기일 것 같은 강은비의 별명은 '사이코'의 앞 글자를 뺀 '이코언니'. 외모와 상반되는 다소 엉뚱하고 털털한 성격때문에 붙은 별명이다.
강은비는 "여자라면 다들 끔찍하게 싫어하는 바퀴벌레를 손바닥으로 잡는 건 문제가 아니다"며 "나무젓가락으로 바퀴벌레를 잡은 적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좋아하는 연예인을 묻자 김종국을 언급하며 "김종국은 골반 라인이 예술이고 목소리까지 멋지다"고 말하는 등 솔직한 발언도 서슴치 않았다. 자신이 간혹 방송에서 보였던 '내숭 10단'의 모습에 대해서도 "좋아하는 남자 앞에서는 내숭녀로 돌별하게 된다"며 계산된 행동이었음을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강은비는 이날 방송에서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나면 3일간 수시로 문자를 보내다가 갑자기 연락을 두절시켜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등 자신만의 '2주 완성 이성 공략법'을 공개하는 등 못말리는 엽기 발랄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최근 MBC '레인보우 로망스'에서 사랑스러운 신세대 여대생으로 열연하고 있는 강은비는 오는 25일 '몽정기2'에 이은 두 번째 영화 '생 날선생'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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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로망스에 출연중인 강은비. /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