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밴드가 오는 26일 월드컵 응원가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싱글은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거리 응원전 및 월드컵 관련 행사 등에서 불려질 신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 앨범에는 2002년 당시 불렸던 '아리랑'과 새롭게 편곡한 아리랑 'Mr korea' 등 총 세 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리랑'은 2002년 편곡한 '아리랑'을 재편곡한 곡으로 작년 윤밴의 유럽투어 때 연주하여 유럽 각국에서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곡이다. 아리랑의 기본 선율을 살리면서도 록적인 분위기로 편곡하여 듣거나 따라 부르기 어렵지 않다.
'Mr Korea'는 강한 하드코어 메탈음악으로 한국선수들의 파이팅 뿐 아니라 대한민국 모두의 파이팅을 외치는 곡으로 만들었다. 특히 이 곡은 뮤직비디오로도 만들어져 6월 초 전 국민이 월드컵의 열기에 빠져갈 무렵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발매될 싱글앨범의 판매수익 전액은 아름다운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오필승코리아 기금'에 기부된다. 오필승코리아 기금은 축구관련 공익기금으로 윤밴은 기금의 출연 뿐 아니라 홍보대사 및 각종행사를 통해 참여하고 있기도 하다.
이미 2002년 월드컵 당시의 음반 및 DVD 수익을 오필승코리아 기금에 기부한바 있는 윤밴은 이번 응원가 싱글 앨범 역시 전액을 기부하여 이 기금이 지속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도울 생각이다.
윤밴은 지난 13일부터 서울 부산 대구 대전을 포함한 9개 도시를 순회하는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히트곡과 신곡 그리고 월드컵 응원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오는 27일 창원 28일 일산을 거쳐 6월 3일 울산 4일 대구 10, 11일 서울까지 모두 6번의 공연을 남겨 놓고 있다.
윤밴은 이번 전국 투어 중 전 지역 공연관객에게 월드컵 응원가 앨범을 무상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시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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